취미/커피

[커피] 새로운 취미 핸드 드립 커피! (슬렁슬렁 블렌드)

버건디 팩토리 2022. 11.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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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소한 취미가 생겼다.
핸드 드립 커피!

갑자기 연구실에 커피 바람이 불어서
각자 커피를 내려 먹는다.
매일 마시다보니 생각보다 커피 지출이 컸는데 돈도 아끼고 너무 좋은 취미이다. 핸드드립은 먼저 그라인더!
원래는 핸드 그라인더만 사용했는데 요즘은 자동 그라인더를 사서 더 편해졌다.
사실 나는 초보라 원두가 섞이지 않게 핸드 그라인더를 더 많이 쓴다.
시간도 더 잘 가니!



매일 아침 원두를 골라서 갈아 먹는다.
나름 동료들끼리 고소한 맛, 산미 있는 맛 다양하게 사서 매일 다른 커피를 마신다.
아래는 내가 쿠팡에서 산 슬렁슬렁 블렌드 커피! 뒤에 시그니처 블렌드는 고소해서 두개를 나눠 번갈아 마신다.
내가 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슬렁 커피가 더 맛있다 ㅎㅎ
나중에 커피 원두 리뷰를 적어도 좋겠다.


핸드드립은 먼저 그라인더!
원래는 핸드 그라인더만 사용했는데 요즘은 자동 그라인더를 사서 더 편해졌다.
사실 나는 초보라 섞이지 않은 원두만을 마셔보고 싶어서 핸드 그라인더를 더 많이 쓴다.
또 업무 시간도 더 잘 가니 더 좋다.


원두를 갈고 나서는 이제 드리퍼로 커피를 추출한다.
아직 시간이나 물 양은 많이 배워야 하지만,
이미 맛있는걸!
얼죽아였던 나한테는 대충한 핸드 드립 커피도 너무 맛있다.


커피가 보이지 않는 욕망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다들 따뜻하게 먹어야 커피 풍미를 느낀다던데
그래도 난 아아를 포기할 수 없어

아직 내 장비는 많이 없지만 조금만 있으면 사지 않을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좋은 취미가 생겼다. 나중에 제주도에도 가져가서 아침에 나즈막히 내려 마시고 쉬어야지 꼭
상상만 해도 즐겁네.
1월의 제주도 라이프가 더욱 기대된다.

우선 드리퍼를 먼저 사볼까~
핸드 그라인더를 먼저 사볼까~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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