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날! 세번째 날은 카페를 연속 두번 가기도 하고 아무것도 안했지만 힐링 여행이니 정리해보았다! 셋째날 아침 이번 제주도는 항상 구름 낀 하늘이었다. 마지막까지 파란색을 보여주지 않던 제주... 겨울이 아닌 날 좋은 날에 다시 와주겠어. 점심: 해오반 전 날 저녁에 친구가 온 만큼,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먹는 점심이다! 집에서 아점 겸 11시에 나와 밥을 먹었다. 특히 친구는 제주도에서 먹는 첫 점심인 만큼, 제주 다운,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점심을 찾아 함덕의 해오반으로 정했다. 사실 좀 오래되어서 메뉴는 기억이 안나지만 전복 초무침, 돔배고기까지! 엄청 특출나지는 않았지만 제주다운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돔배고기는 역시 굿!! 서울에도 팔았으면 좋겠다. 점심 후식 카페: 델문도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