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22년의 취업이 모두 끝났다!
올해 마지막 면접을 보고 오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어려웠던 학, 석사의 시간들이 끝이 보여서 더욱 기분이 좋다.
물론 아직 면접 결과가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러 면접 전형에서 느낀 점이나 꿀팁들을 전달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적어본다.
사실 그때 그때 정리하여 업로드를 하고 싶었지만
채용 시 어떤 불이익이 나에게 올지 모르지...
러프하게만 전달하겠다.
그래도 나중에는! 간단하게라도 정리하고 올려보도록 하겠다.
나는 모든 회사에서 SW 관련 R&D 직무를 희망했으며, 우선 올해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 서류합
- 현대모비스
- 삼성전자
- LG 전자 (수시 채용)
- LG 이노텍 (수시 채용)
- NC 소프트 (수시 채용)
- 서류탈
- 현대자동차
이렇게 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회사를 넣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공채 시즌에 와다다 넣은 것이 아니라
상반기에 하나, 여름 방학 수시 채용에 두개, 공채에 두개
이런 식으로 넣어서 체감 상 많이 안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현대자동차는 나랑 직무가 전혀 달랐던건지 서류에서 탈락했다.
모비스를 준비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자소서를 다 읽는다고 느꼈으니
확실히 석사는 자신 연구와 방향성이 유사한 곳으로 넣는게 중요할 것 같다.
- 코테탈
- X
이노텍을 제외한 모든 회사에는 코딩 테스트를 봤다.
코딩 테스트는 다행히 다 통과였다!
이건 내가 코딩을 엄청 잘 해서라기보단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카카오 같이 코테가 정말 어려운 회사들을 내가 피한 것도 있었다.
- 1차 면접 탈
- LG 이노텍
- LG 전자 (CTO가 아니라 불참)
1차 면접에는 LG 이노텍은 탈락, LG 전자는 면접에 불참했다.
LG 전자는 2지망으로 적었던 차량 관련 VS 쪽으로 인터뷰가 와서 미리 연락드려 면접에 참가하지 않았다.
LG 이노텍은 나름 준비도 하고 봤었는데 떨어졌다.
이노텍 면접에서 실수한 것은 내 연구를 하나로 가로지르는 컨셉을 전달치 못했다는 것이다.
가속화는 가속화, 구현이면 구현, 이런 식으로 말해야 하는데
저는 다 할 수 있어요~ 하다가 떨어진 것 같다.
- 현재 대기중
- 삼성전자
- NC 소프트
이 두 회사는 종료가 되지 않았으니 전달하기가 어렵다 ㅋㅋㅋ
걱정이 되는 일은 만들지 않아야지!
나중에 결과가 찬찬히 나오면 이런 준비 과정이나 내가 느낀 점들을 잘 정리해보겠다.
어떤 사진을 넣어야할지 모르겠으니 이걸로!!
미래에 대한 고민도 이제 마무리가 되고 있다!
다들 취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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