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여행!
상상도 못했던 혼자 여행!
교수님의 추천과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 좋을 것 같아 정말 떠나게 되었다.
2일은 나 혼자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3일은 친구와 게스트 하우스에서 보내는 여행!
새롭고 혼자 생각도 많이 하고 올 수 있었다.
2023년 1월 14일 여행 시작!
출발부터 도착까지
출발은 3시 비행기로!
확실히 3시 출발이 마음이 편하다.
짐을 그날 바로 싸도 괜찮다는 메리트가 크다.
뭐 제주도니까 크게 부담이 없던 것도 크고...
여튼! 그렇게 혼자 비행기를 타는 신기한 경험을 하러 떠난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로 이동!
보통 1인 제주 여행으로 찾아보면 가장 많이 오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
택시를 타면 한시간이지만 이번 여행은 여유의 여행이 아닌가,
제주도에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버스 여행을 하러 101번을 탔다.
111번을 타면 더 빠른 코스로 도착할 수 있었지만 다음 버스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돌아가는 101번을 탔다.
1시간 40분이라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는 사실 상상도 못했지만,,,
더글로리와 함께 시간은 사라졌으니, 만족한다!
탈 때는 밝았는데... 도착하니 밤이 되었다.
오늘은 저녁 먹고 쉬는 것으로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짱 귀여운 제주 미니 다이소
플레이스 캠프 제주
숙소에 도착!
소문대로 감옥뷰가 무슨 말인지 너무 와닿았다.
그래도 혼자 보내기 적당하고, 아기자기해서 여행온 느낌이 났다.
뷰도 반짝반짝하고 이뻐서 나는 만족했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여러 활동들을 하나보다.
확실히 말랑말랑한 느낌인지 이벤트들이 많았다.
펍에서 주는 맥주 무료 쿠폰!
안주를 시켜야 준다해서 나는 아마 이번 여행에서 못 먹지 않을까 싶다.
엘레베이터에서 본 감귤 체험!!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런 곳에서 만나다니, 운명인가보다.
일요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월요일에 꼭 체험해야지.
저녁 식사
원래는 호텔에 있는 유명한 빵집에서 적당히 넘길려고 했는데,
그래도 첫 날인데 고기국수는 먹어야 하지 않나! 해서
주변에 있는 아무 음식점을 들어가서 먹었다.
아직 혼밥이 익숙하지 않는 나는... 쭈글거리면서 먹었지만
나름 맛나게 먹었다.
그래도 식사를 끝내가니 두명의 혼밥객이 들어와주셔서 좀 덜 부끄러웠다.
크크 그래도 혼밥이 익숙해지고 있다.
사진은 배운대로 정방형, 대각선으로!
제주 스타벅스
항상 제주도를 오면 스타벅스는 꼭 가고 싶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
제주도에는 항상 한정판 디저트와 음료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음료는 무거운걸 선호하지 않아서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 고정이지만,
디저트는 제주도의 한정 메뉴 백년초콜릿케이크를 먹었다.
위에 있는 크런치가 너무 맛있다. 선인장도 귀엽고!
사실 백년초 맛이 많이 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만족이다 만족! 대만족!
제주 한정 굿즈들도 많아서 기념품으로 사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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